2010.07.10 10:43
요즘 플스2 에뮬을 즐기는 중입니다.
사실 k-1,프로레스링 게임 사무라이의길2 검호3 때문에 하드플스2 를 다시 살까 고민중 이었지만 사무라이의길2 가 잘 구동 되고, 그 외에도 구동성이 좋은편이라 에뮬이 버젼업 하길 기다리는게 나을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런저런 테스트 게임들을 구하던중 용과같이2 의 영문판인 야쿠자2 를 구했습니다.
사실 용과같이는 일어의 압박도 있지만 쉔무 보다 못한 재미에 사실 플레이를 하다가 그만 두었는데 용과같이2 는 영문판이라 그런지 대강의 줄거리도 알아 듣겠고 무엇보다도 남자를 자극하는 스토리가 단숨에 챕터4 까지 달리게 만드는 군요 이제부터 한국 과 연계된 시나리오가 시작되는듯 한데 기대가 됩니다.
p.s:가장 이상적인 영문화 더군요 일어 성우에 영문자막 그래서 몰입도 100% 입니다.
2010.07.10 18:08
2010.07.11 08:42
그렇지요 영문쪽의 경우 레벨이 극명히 갈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DC용 베르셀크 영문판의 가쮸~ 발음은 정말 아...
반면 잘된 영문의 케이스는 메탈기어 솔리드1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이지만 이정도 퀄리티의 이정도 연기면 일어판을 굳이 안해도 될듯 하더군요
2010.07.10 23:30
노바박시님의 예를 들어보면 정말 극단적 경우의 게임은 악마성 드라큘라 - 월하의 야상곡 을 꼽을 수 있겠네요
정말 북미판 성우들의 발연기란..
Oh my eyes ㅠㅅㅠ
2010.07.11 05:20
따이 몬스터!의 감동이 다시 한 번 등줄기를 타고 급하게 내려오는군요..
2010.07.15 06:23
용과같이 시리즈 친구가 하는거 얼핏 봤는데, 대충 봤을때는 일본판 GTA하고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정확히 어떤 게임인가요?ㅋ
2010.07.19 10:04
GTA처럼 자유도 가 높은 게임은 아닙니다.
1편은 하다가 때려쳤구, 2편은 한창 플레이 중인데 2편을 하면서 느낀건 그냥 스토리 보고 따라가다가 액션 나오면 액션좀 만져주는 전형적인 일본게임 의 느낌이 더 크네요 차라리 이런저런 놀거리는 쉔무가 다 많았지 싶습니다.
영문판쪽의 퀄리티는 잘한건 잘하고 못한건 욕설 나오는 수준이고 양 극단으로 치닫더군요. 텍스트나 성우 수준 양쪽 모두에 적용이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