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Wiz..입니다.
케인님과 샤니님의 노력으로 OGB의 임시 게시판을 만든지 얼마지나지도 않아
이렇게 안부글들을 적어주셨네요.
저 또한 몇년만에 대문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OGB를 책임감없이 내리고 난 후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OGB를 너무 잊고 살았던건 아닌가 하는 반성과 자신에게
질책도 해봅니다.
그 이전 9600bps모뎀으로 그렇게 열정적으로 운영하던 감성과 정열을 지금은 따라갈 수 없겠지만
최소한의 감사한 마음으로 OGB 운영진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oldgamebox.net 도메인을 지금까지 계속 연장해 옴으로써 예전의 모습을 다시 재연해 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OGB의 부활에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 주십시오.
하시는 일 전부 잘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