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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대회 참가할 스샷은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로 선정했습니다..


다른 게임이나 다른 콜옵시리즈를 두고 특별히 이게임으로 시작한 이유는,….


이게임의 설정과 스토리 장면들이 다른 콜옵 시리즈보다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되기 땨문이죠  아 그리고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우선 역대 다른시리즈와 다르게 미군측 주인공인 밀러는 일본군에 포로로 잡혀서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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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의 주적인 일본군은 이른바 반자이 돌격을 해댑니다…군국주의에 중독된 일본군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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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부터 주인공 분대를 이끌던 설리번 중사가 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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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시체에 부비트랩을 설치한 일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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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능과 연출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던 화염방사기가 강화되니 화염방사기에 맞아서

불에 타면서 괴로워하는 적군의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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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을 다룬 소련군 스토리는 아예 이런 장면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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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테이지가 영화 에너미 엣 더 게이트를 오마쥬해서 이런 확인사살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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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스토리를 대변하는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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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에 미쳐가는 레즈노프와….(후속작 블랙옵스에서 밝혀진 스토리로는 가족을 독일군에게

잃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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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과 싸우긴 하지만 가급적 더 많은 피를 흘리기를 원하지 않는 평화주의자 체르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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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스토리가 화염방사기와 연막탄이 있다면 소련군은 화염병이 있습니다…

역시나 불에 타는 적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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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주인공이나 동료들이나 체력이 라이프제가 폐지 되어서 왠지 더 많은 아군이

전투중 죽어나가는거 같습니다…..게다가 전작들에서는…동료들이 죽어도…

내가 저녁 쏜다는….‐.‐;;; 대위님이 계시는 마당인데……‐.‐;; 여기선 임무를 다 끝내도

이런 시리어스한 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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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노프만이 아니라 일반 소련 병사들도 복수심에 불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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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진행 될수록 체르노프를 제외한 모든 소련군이 복수심에 불타게 되니…

인과응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뭐랄까….할말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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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로 전투하는 미션에서는 하필이면 미군이 가미가제 공격으로 수세에 몰린 가운데

주인공이 탑승한 블랙캣으로 바다에 빠진 아군을 구하는 미션입니다….

아비규환의 상황을 무대로하는 미션을 굳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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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의 미군은 생일이라고 집에서 부쳐준 케익까지 받아 먹었다는 수송력을 자랑했는데 여기선 보급품 없다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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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의 아무생각 없던 또는 자신만만해서 농담 따먹기도 하던 미군의 모습은 없고

이번 임무만 끝내면 집에 갈수 있다고 그것만을 기다리는 로벅 중사의 모습도 불쌍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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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프가 자꾸 궁시렁 댄다고 갈구는 레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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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는 독일군도 악에 받혀서 도망치는 아군도 저렇게 목을 메달아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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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우라!‘를 외치면서 독일 제국의회 의사당으로 돌격하는 장면.....집에 사람 없으면

저까지 우라를 외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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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체르노프는 화염방사기에 맞아서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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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2탄 이후로 모던 워 페어,이 작품 월드 엣 워 모두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특히 이작품은 미군은 광기에 사로잡힌 일본군의 공격으로 다른 작품의 미군과는 달리 자신감도 부족하고

 

집에 가고 싶어합니다...


독일군도 자신들의 행위를 모두 소련군의 보복으로 되돌려 받고..소련군은 복수심에 불타고 있습니다...


사실 이겜에 등장하는 모든 세력이 피해자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물론 원인제공자인 독일,일본군에는 동정심이 약간 떨어지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