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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빈이

저역시 ps1 버전 그란디아1 해보았고( 당시 언어장벽으로 하다가 테일즈오브판타지아로 넘어가긴했습니다만) 그란디아2 역시 엔딩을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악튜러스 역시 엔딩을 보았구요.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 구성을 보면 비슷한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악튜러스의 모든시스템이 그란디아를 "배꼇다"는건

동의할수없습니다. 적 출몰시 전투필드로 이동 후 해당 필드에서 이동 및 전투를 하는개념은 이미 손노리도 어스토니시아와 포가튼사가에서 채택했던 방식이고

이 시스템에 ATB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악튜러스의 전투시스템이 탄생한거죠. 그란디아가 단순하게 악튜러스보다 먼저 나왔다고해서 손노리가 뜬끔없이 그란디아의 전투시스템을 가져다 썼다고는 볼수없습니다. 당시 상황상 2D와 3D를 조화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표현방식은 정해질수밖에없고 단순하게 맵 이동하다 몹 출몰하니 전투 필드로 이동하는데 전투시스템이 ATB시스템이네? 이거 그란디아잖아? 라는 표현은 어패가 있습니다. 십자패널이 발전한 링아이콘 시스템은 손노리,소프트맥스뿐만아니라 일본,대만의 무수한 게임제작사들 역시 그 우수성을 동감하고 사용한 시스템이며 링커맨드를 가지고 표절의 여부를 따지기엔 지나친 비약입니다. 어스토니시아스토리가 샤이닝포스의 링커맨드를 가져다 썼으며 그래픽구성자체가 비슷하다구요? 링커맨드 시스템에 대해선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테고 밑에글에도 야그했습니다만 십자형태의 전투메뉴를 제외하고 전 샤이닝포스와 어스토니시아스토리의 어디에 동질감이 있다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세분화장르자체부터 완전히 틀리구요. 그래픽구성자체요? 모든 RPG는 일본식RPG로 제한을 뒀을때 드퀘부터 따져야하는문제입니다.  전투시스템이요? 십자 말고 같은게 뭐가 있습니까? SRPG(그냥편하게 가칭합니다. 잘못된걸 알면서도 다들이렇게 표현하니)가 샤이닝포스가 오리지날입니까? 오히려 따지고 넘어가려면 어스토니시아가 아니라 용의기사가 되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