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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가치관이라는 것이 성립되는 기점의 문제 같습니다. 꽁지형 말처럼 야동이나 폭력물을 본다고 해도 그것을 제어하고 콘트롤 할 수 있는 자아를 가진다는 것은 세상을 보는 눈이 성립된 이후의 문제이지요.

 

실제로 가치관 확립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 야동과 폭력물은 사실 현실과 다를 바 없을 겁니다.

 

외국인들을 가르치다가 몇 가지 깨닫게 된 사실은... 그들이 한국에 온 많은 이유 중에 가장 큰 부분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았던 한국의 이미지를 동경했고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왔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