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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일단 역시 노바님의 리뷰! 라는 감상평을 먼저 남기고~ 그 다음으로~~~~~~~~~~~~~~~~~~ 논점에서 조금 벗어난 의견이긴 하지만 폭력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열혈 시리즈는 게임의 의미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하면 더 재미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스템 전반에 절절하게 묻어나는 게임이죠. (헌데 저는 열혈 돗지볼과 열혈 축구는 해봤는데 일단 열혈 농구는 못 해봤어요 ㅠㅠ) 8비트 시대의 게임이라고 새로운 생각을 과감하게 게임에 도입하는 자세! 어떻게 농구 골대를 부숴다 붙여서 다득점을 할 수 있게 생각해 냈는지....  참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미국식 농구게임이라면 얼마나 진짜 농구처럼 만들 수 있는가가 중요하겠지만 테크노스 재팬은 '진짜 따윈 개나 줘버려! 재미만 있으면 돼!'의 재미라는 기본 정신에 충실한 것이 눈에 보이네요.

 

P.s : 44 가 어때서요 ~_~!!!!!!!!!!!!!!!!!!!!!!!!!!!! 4월 4일은 제 생일인데요!!!!! 4자가 어때서 어때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