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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박사

명작중의 명작을 바로 '걸작'으로 칭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도 상당히 오래 해왔겠다 대가리와 잔뼈가 굵어져 게임 기획이나 구성에 대해서 할 이야기도 많아졌다 생각했었는데 이 게임을 해보고 프로듀서에 대해 이 사람은 미래에서 왔거나 천제가 아닌가 충격을 받을정도 감명을 받았었죠.

 

시스템적으로 택틱스물의 기본공식이 성립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 데님 파웰이 풀어나가는 이야기에 깊이를 느꼈습니다. 단순 놀이문화가 아니라 사람들이 게임이라고 정의해 놓은것 그 이상으로 승화될수도 있다는 것을 택틱스 오우거를 통해 배웠었죠.(말은 이렇게 하지만 역시 게임은 게임으로 남아야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