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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박사

본문중 일부러 누락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평소 생활에 무단횡단을 자주 하느냐는 논조로 시작되는데요,

 

교통신호를 준수하긴 하지만 급할때는 무단횡단도 한다. 이런건 중립적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규정된 법규 내에서 자신의 이기를 추구한 준법적 악(Lawful evil)의 전형적 형태로 한국사회에서 생각하는 적당한 중도가 사실은 악한것이었다는걸 꼬집고 싶었네요.

 

말씀하신대로 서양 철학쪽에서는 사람을 분류하고 특징지어서 이해를 하기 떄문에 다양한 가치관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고 옳다 그르다가 아닌 차이 로서 개인의 개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둘러보다 보면 흔히 보시는 표현일 겁니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다르다 라구요.

 

가치평가에 있어 좋다 나쁘다의 이분법적인 함정에 빠지다 보면 주변사람들을 나쁘다의 범주에 넣질 못하기 때문에 잘잘못들을 함부로 지적하거나 표현을 못하게 되고 병폐가 깊어진다는 것이죠. 

 

 

일단은 게임에 관련된 글이라 이야기가 너무 난잡하게 갈래를 뻗어 나가는것 같아서 썼다가 지워버렸던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