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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미국지사에서 제작했다는 미국역사를 다룬 전략시뮬 게임 독립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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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미국,영국측을 선택합니다...여기서 이게임의 특징을 알수 있는데...

현재 미국측 총사령관 워싱턴은 대통령이 당연히 아닙니다...현재 정식 독립은 못한 상태이고 국회격인 대륙회의의

의장은 헨콕이라는 사람이고 워싱턴은 당연히 대륙회의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게임의 가장 큰 제악이죠...마찬가지로 영국측도 당시 국왕 조지3세의 입장이 아니라 식민지 총독 게이지 장군으로 플레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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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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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일단 평범하게 시작하지만 4월이 되면 예산을 줍니다..(슈퍼패미컴판에서는 시작하자 마자 예산을 주더군요)

무조건 저 예산 안에서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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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각 장교들 급여에다가 각지방에다 예산 나눠주고...그리고 남는 돈으로 군을 운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해군에도 예산을 나눠줘야 합니다...(처음에는 해군전력이 거의 없어서)
근데 내정은 지지도 말고는 크게 신경 쓸게 없습니다만 무기,탄약,병사들 숙소,모병,강을 건너기 위한 보트
대포등 돈 들어갈곳은 많은데 예산 안에서만 돈을 써야 하고 삼국지나 그런 게임들 처럼 물가가 쌀때 사서 비쌀때
되파는게 불가능 합니다....(물가 개념은 있는데 사는것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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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정치가들의 신뢰도인데 이게 많이 낮으면 짤릴수도 있다고 하고 짤리면 바로 게임오버라더군요...

저 로드니라는 델라웨어 주 대표는 제가 플레이중인 워싱턴을 좀 많이 미워하는거 같더군요...-.-;;

특히 저 대표들이 우리주의 어디가 영국의 압제에 고통 받는다고 빨리 공격하라고 하는데...

제가 플레이 할때는 처음부터 보스턴을 해방 시키라고 요구해서 골 아펐던...(영국함선이 보스턴에 있어서....-.-;;)

안들어주면 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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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투 화면 전투 자체는 다른 코에이 시뮬과 비슷합니다...일반 보명 그래픽이 병사 얼굴인건 좀 깨지만...-.-;;

그리고 또 이게임 골때리는게...-.-;; 총사령관이 직접 자주 전투에 참여해서 싸워야 합니다..그래야 지지도가 높아지니...-.-;;

근데 그러다가 전멸 당해서 포로가 되면 게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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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예트 장군이 의용군으로 참가..근데 당시 라파예트 나이가 19인가 20이었다는데 은영전스러운 20대 장군이

옛날에는 가능했었군요....-.-;;

 

근데 실제역사처럼 미국이 불리함을 극복하고 영국군을 물리치는거 같지만 이게임 영국이 훨씬 더 불리하다고 합니다..-.-;;

저 모든 워싱턴의 불리함이 영국측의 게이지 장군에게도 해당된다는게 문제죠....-.-;;(영국도 당시엔 상당히 민주적인 국가였으니)

게다가 미국측은 해외의 의용군과 원조가 들어오는데 영국은 그딴게 없죠....-.-;;

미국에 원조만 들어오면 영국 입장에선 좀 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해외국가들이 미국편으로 참전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제가 플레이 할때는 네덜란드가 참전 했습니다..근데 무슨 영향이 있는지는 당장에는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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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유리한 이벤트는 단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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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입장이 아닌 총사령관 입장에서 플레이 하고 국내에선 생소한 미국 독립전쟁이 배경이라 도전 해볼만한 게임 같습니다..

제가 요즘 게임소재로 잘 안다루는 전쟁을 알아보는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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