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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요시키 예기가 나오니 나는 기억이 당시 셀러론1기가 에 램조금 늘리고 지포스 씨리즈로 간간히 모로윈드를 모드 몇개 깔고 간단한 한글 패치로 즐기고 있었드랬죠..요시키 군이 놀러와선 게임하는걸 보더니 그 다음주에 모로윈드로 갈아탔더군요, 맵이 좁아진것은 맞지만 위에 츄리닝 님 말씀대로 그 지역 지역 사이가 다 땅으로 연계 되어있고 해서 돌아다니다 보면 숨겨진 던젼도 찾고 하는 재미가 정말 리얼감을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베데스다의 시스템은 이미 그 시점부터 완성되어 잇었지만 더 세련 되어진것은 폴아웃3가 그 정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아포칼립스 세계관 은 저같은 매드맥스 팬 에겐 그야말로 축복 그 자체랄까요?

 

한글패치도 나왓으니 아직 안즐겨보신 분들은 폴아웃3 도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핵전쟁 후 초토화된 지구를 돌아다니는 그 강렬한 느낌은 게임을 즐기는것을 넘어서 사람만 보면 공격해대는 라이더들을 보면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남은 인류가 뮤턴트가 돌아다니는 시점에도 서로 빼앗고 갈취하고 죽이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질 정도입니다.(라고 하면서 저도 그들을 보면 몰래 숨어가서 헌팅 라이플로 머리와 몸을 분리시켜 주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