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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박사

지나치게 방대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너무나 막연해 몰입도가 떨어지게 되고, 그렇다고 플레이어를 끌고다니면 당장은 흥미를 자극할지 몰라도 금방 질려버리게 되지요. 흔히 말하는 양키센스와 닛뽄센스가 충돌하는 구간인데, 요즘 들어서 최신 게임을 살펴보면 서로의 게임을 배워나간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자유도는 부여하되 메인 퀘스트는 공들여 서사적으로 꾸미고 게임을 배워나가는데 있어 친절함은 일본에서의 그것을 흉내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