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3 11:33
1989년 Magnetic Images 라는 다소 생소한 회사의 작품인 금광을 찾아서는, 전설이 되버린 독일인 의 금광을 찾는것이 주목적인 게임입니다.
당시 미국의 골드러쉬 시대를 배경으로 다소 열약하지만 익숙한 음악들로 꾸며진 본격적인 '서부시대 서바이벌 게임' 으로 게임은 복잡한 시뮬레이션 보단 아케이드 미니 게임을 하듯 부분 의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쉬운편이며, 그다지 까다롭지 않기에 약간의 길잡이만 있으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거란 생각에 이번 금광을 찾아서 연재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왕의 하사품 처럼 특별한 코스 없이 게임의 방식만 익힌다면 나머지는 운으로, 나머지는 노가다로 충분이 마지막 목적에 도달할수 있는 이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겨보시는데 이 연재가 도움이 된다면 새벽2시에 할일없이 잠못자고 글쓰고 있는 저같은 녀석에겐 하나의 즐거움이 될듯합니다.
그러면 모두 같이 AMIGA 에서 PC로 건너온 이 생소한 게임을 같이 즐겨보실까요?
게임을 시작하고, 그래픽을 골라주면 익숙한 멜로디를 들려주면서 위와같은 타이틀 화면이 나옵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저 늙은 할아버지 입니다.
게임의 시작화면 입니다.
이 배경은 마을인데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이곳은 병원 입니다.
게임중 화살을 맞거나 방울뱀에게 물리거나,강도의 총에 맞거나 하면 여기서 고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돈을 내야 하지만, 돈이 없을땐 외상도 해줍니다.
여기는 술집 입니다.
바텐더에게 술을 사 마실수도 있는 곳이지만 중요한것은 저녁에 여기서 잠을자서 다음날을 빨리 맞을수 잇으며
포커로 돈 을벌수 있으며, 숨겨진 지도 조각 하나를 딸수 있는 곳이라는 겁니다.
여기는 상점 입니다.
음식과 게임 진행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살수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강에서 채취한 사금이나, 광산에서 캐낸 광석에서 금을 골라서 돈을 주는 곳입니다.
나중에 독일인 의 광산을 찾았을때 그 광산을 주인공의 소유로 보증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골드필드(게임의 무대인 마을 이름)에 유일한 은행인 골드필드 은행 입니다.
주인공의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신문을 볼수있는 곳입니다.
감옥으로, 현상수배범 을 확인하는 곳이며 생포한 수배범을 넘기고 돈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나귀를 살수있는 곳입니다.
주인공의 아이템창 의 갯수는 한정적이라서, 금광을 캐거나 보다더 많은 짐을 옮길때는
나귀를 사서 아이템 칸을 늘려야 합니다.
나귀의 가격은 비싸므로 열심히 모아서 사두는것이 중요합니다.
파트1 에서는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파트2 부터는 제가 직접 플레이 하는것을 바로바로 스샷으로 올리면서 게임의 플레이 방법을 연재 해보려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것은 씽크패드 가 조종하는 주인공 입니다.
여러분의 주인공은 제가 조종하는 주인공 과 똑같은 길을 걸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 연재는 공략이 아니라 플레이 가이드 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연재 잘 보았습니다요~~~ 아 저도 EOB 시리즈를 이렇게 해보려고 지난달에 짬이 날때 플레이를 했는데...
정신없이 하는 통에 1탄과 2탄을 모두 클리어했는데.............................................................. 스샷을 못 찍었습니다. orz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게 해서.... 스샷 찍을 정신적 여유도 없고 겨우 짬을 낸거라 리뷰 쓸 긴 시간을 내기도 힘들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