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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플레이중인 태평양전쟁을 다룬 전략 시뮬 게임 태평양전기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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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만든 전략시뮬 치고는 상당히 세밀해서 플레이중이죠...옵션화면인데 옵션내용중에

일본잠수함이 소음이 큰걸 재현..미군 어뢰의 불발율 높은 것도 재현 가능하죠..(실제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 뇌격기가 간신히 일본 항공모함에

어뢰를 명중 시켰는데 전부 불발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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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화면 인데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적국들과 휴전할수도 있습니다..그런데 화면만 봐도 일본은 이미 틀렸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호주,영국,미국,중국이 적이고 소련도 소만 국경에 병력 조금만 빼도 바로 쳐들어옵니다...-.-;;

일본군 병력의 상당수가 덕분에 소련,중국에 묶여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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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제작하는데는 당연히 철이 필요한데 일본내에서 생산하는 철로는 한계가 있습니다...-.-;;(철뿐만 아니라 모든 자원이..특히 석유...)

몇턴 버티지 못하고 바닥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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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신 같은 일본의 공업생산력도 문제입니다...1탄에 모든 공업력을 다 동원해도 제로센은 18대가 고작입니다..

나중에 좀 더 공업력이 올라가도 30몇대 밖에 못만들죠....참고로 일본의 항공기 생산에 부여된 공업력이 180인데..

미국은 항공기 생산에 부여된 공업력이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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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선이 존내 넓습니다...-.-;; 지상군 병력은 대부분 중국,소련국경에 묶여있고...미얀마에 보내고 말레이시아에 보내고

필리핀,인도네시아 또 태평양 섬들 다 병력 배치해야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게임 모든 물자를 수동으로 다 직접 보내줘야 합니다...

육로는 자동으로 보낼수 있게 설정 가능한데 해로는 우선 배에 탄약,연료,자원을 일단 직접 싣고 여기다 구축함등 호위함 배치해서 보내야 하니

그리고 어디에 무슨 자원이 필요한지 간혹 까먹기도 하죠....-.-;;

또 뭔 자원은 이렇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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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화면은 전함 아이오와의 상세설명....제작사가 이런 전쟁게임만 만드는 회사고 만들때마다 이런 자료들도 넣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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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선도 일본이 왜 깨졌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인 육군(!) 항공모함 아키츠마루를 넣으려고 했는데 스샷을 잘못 찍었군요

아무튼 육군이 만든건 똑같으니 그냥....-.-;; 해군과 육군이 사이가 안좋아서 해군이 지들만 챙긴다고 육군이 항공모함 만들고

잠수함 만들고 별 미친짓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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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일본군의 잠수항모..특형 잠수함...-.-;; 공격기 3대나 탑재 가능해서 보통 잠수함보단 이론적으로는 위협적인데..-.-;;

미군 공격하러 가다가 전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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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관총에도 뚫린다는 병신 전차 치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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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특형 잠수함의 함재기 세이란 폭장,뇌장 다 가능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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