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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작 RTS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점은, 깔끔한 그래픽과, 우리에게 정겨운 고구려 백제 신라/ 일본, 조선, 명나라등의 역사속 국가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것!

 

영웅 들도 우리가 알고 있는 장군들이 많다. 김유신, 관창, 광개토대왕, 문무왕 /이순신 김시민 권율 곽재우, 도쿠카와 이에야스, 가토 , 고니시 , 이여송, 조승훈 등등....

 

나같은 경우 임진록2+를 먼저 접했지만,천년의 신화가 그보다 훨씬 먼저 나온걸로 안다.

 

천년의 신화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구려, 백제, 신라 편이 따로 나누어져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확장팩이 나오면서, CD롬 하나로 모든 나라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과, 고려가 추가 되며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다.

 

성우진도 좋았던것 같다. 고구려 호민을 선택 했을때 구수한 사투리가 나올때면, 웃으며 따라하기도 했다.

 

인터페이스는 우리가 알고있던 기존 RTS와 비슷했기에 쉽게 적응이 가능했다.

 

하지만, 역시 단점이 없을 수 없다.

 

너무나도 낮았던 인공지능, 지원이 힘든 배틀넷과 각 나라의 밸런스였다.

 

 

이후 조선의 반격에서 비교적 향상된 전략을 경험할 수 있었다.

 

역사적 사실과 다르지만, 재미있고 흥미진진 했던 시나리오와, 화공을 이용한 싸움, 화차나 대장군포와 같이 강력한 화기들...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조선의 의병 같은경우, 매복을 활용해 작전을 짤 수 있었기 때문에, 전략 전술에 한층더 발전한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역시 무엇보다 각 나라의 유닛을 활용하는 것이 좋았다. 다소 황당하지만 공중유닛과, 일본의 화염방사, 철퇴 등 나름 신선했달까?

 

장수들에게, 아이템 지급, 시장에서 구입 시스템이 생겨나자, 훨씬더 강력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새로운국산 RTS를 플레이 하고싶은 나에게 현실은 가옥하다.

 

온라인 게임들에게 뒤쳐저버린 국산 PC게임들은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속에 있는 것 같다.

 

하루빨리 새로운 국산게임을 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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