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진이빈이

위에글에도 남겨놨습니다만 링커맨드시스템이 오늘날 세가의전유물인 상태도 아니고

이미 많은 제작사들이 해당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많이 사용해왔습니다. 제기억으로 샤이닝포스가 93년에 등장했고 94년에 어스토가 나왔으니

어쩌면 샤이닝포스를 즐긴 유저의 입장에서 어스토니시아를 접하고 십자메뉴를 보게되면 "샤이닝포스네" 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외적인것을 배끼다라... 그렇게 따지면 역할수행게임이라는 기본 원리 자체 하에서 모든 RPG는 외적인것을 모두 배끼게 된겁니다. 

씽크패드님의 말처럼 가면

정해진 필드내에서 정해진 숫자의 적만을 상대하며 게임을 진행해나가는 방식을 사용한 샤이닝포스를 비롯한 오늘날의 모든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RPG는

모두 파이어엠블렘의 외적인것을 모두 배껴서 만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