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9 10:02
검색사이트 같은데서 '치트키' 라고 검색을 하면
각종 게임에 대한 치트키를 묻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에디터나 트레이너 등도 엄청나게 나돌아 다니죠.....
제가 쓰는 글은 에디터나 트레이너, 혹은 치트키의 폐단이나 장단점 혹은 이런것들이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을까...
하는 이런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좀 특이한 이야기 인데요...
제가 에디터 라는걸 알게된건 제일처음이...
' 헥스에디트 ' 라는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게임잡지를 사면 주던 씨디 안에
유틸리티로 항상 들어 있던 프로그램이죠... 커다란 동그라미에 검은 엑스자 표시 였나??
2010.04.10 01:30
2010.04.10 06:42
슈퍼파워 같은경우 1과 2 모두 해봤습니다 ㅋㅅㅋ... 재밌죠!!
저 같은 경우 대항3를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에딧을 하려는데 립버젼이라 이게 안돼는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초등학교4학년때 HAX 편집을 할려고 16진법을 공부했다죠 ㄷㄷ;;; 결국 성공했을때의 쾌감이란 ㅋ
2010.04.11 03:30
장국님도 저랑 비슷한 나이이신듯 하네요 ㅎ
저도 초등학교때 HEX에딧땜시 16진법 공부해죠 +_+
ㅎㅎ
2010.04.13 01:23
에?,,, 저 중1 입니다만,,, ㅋㅅㅋ
2010.04.11 11:17
그러고보니 슈퍼 파워 1과 2를 한글로 개조한 분이 있더라구요. 한글판 돌아다니던데 스샷 보고
기억 났습니다. 고전게임으로서 등록이 될까요???
2010.04.12 22:05
슈퍼 파워의 업로드 저작권 문제가 안걸린다면 뭐 개조본도 동일할 겁니다. 올리시면 또 검토를 해야하겠.......쿨럭
2010.04.12 05:29
에딧을 처음 시도해본것은 아마도 PCtools 로 기억하네요...조금 다른 이야기 이지만, 에딧을 하게 되는 1원인은 분노 와 좌절 입니다.
내가 클리어 못한, 도전해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와 좌절은 이부분만 넘기고 싶다는 욕구로 에딧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ff를 입력한후 255로 늘어난 능력치를 가지고 그부분을 넘기면 희열을 느끼죠, 중독 되지만 않는다면 간혹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나 생각 해봅니다.
2010.04.14 09:06
헉....; 중학교 1학년......
수퍼파워 1은 잘 모르겟는데 2는 한국에서 유통이 금지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가.. 북한과의 통일이 무력통일 밖에 안된다는 이유엿다나요...? 저작권 문제 될까... 요?
2010.04.14 19:42
아 그렇다면 괜찮습니다. 유통금지는 행정 처분일 뿐이고 저작권법과 관련 없는 사항이니 저작권에 저촉되는 조항은 아니에요.
2010.04.17 06:47
ㄴ와우. 댓글 보고 슈퍼파워 2를 받아는 놨지만 2002년도였던가 2004년도였던가 하거든요. 최신 게임이라
망설였는데, 괜찮겠네요. 마치고 집에 가면 올려두면서 자야겠네요.
전 저 유틸들 중에서 치트 오매틱만 기억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