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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

 패키지 시장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하는 소리지만 정말로 국산게임은 돈 주고 사기가 아깝습니다

현란한 광고 문구와 잡지사들의 무차별 띄어주기식 홍보가 불법 복제보다 더한 "사기" 였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사서 해보면 이건 뭐 30분도 못하고 끈 게임이 몇개인지,, ㅡㅡ


당시에 패키지 게임이 한개에 3~4만원 정도였는데 그 당시 제 한달 용돈이 3만원 정도였습니다

진짜 한두달 내내 안쓰고 모은 돈으로 구입한 게임이 30분도 안되서 절망을 안겨줬다면 누구의 책임일까요

현란한 광고 문구와 멋진 겉박스를 보고 구입한 유저의 잘못인지 저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자신들의 지적재산권만 중요시하고 현란한 광고에 속아 피같은 돈을 도둑맞은 소비자는 안중에도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