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4 05:01
허구헌날 야근에 행사준비에 교수보다 더 바쁘단 말이오.
혼자서 몇역을 하라는 건지....몸은 하난데 같은 시간대에 해야 할 일이 서너개.... 게다가 모두 중요도 A급...
우선순위라도 좀 주던가...컥!!! 결국 외근 나가는 사이에 내부적 일을 해내지 못해 무진장 욕 먹었습니다. 맞는 줄 알았어요.
여튼.....뭔 놈의 조교가 할 일이 이렇게도 많은건지....매일 11시나 되야 퇴근하고 집에 가면 1~2시 정도..
기상은 6시..... 게다가 졸업시즌을 앞두고 일요일에도 근무크리!!!
방학하면 좀 편해질 것을 생각해보며 오늘의 방문을 마칩니다.
근데....이거 바빠도 너무 바빠진거 아님?
흑..ㅠ.ㅠ
조교[m3:ðm, noʊ:je]
[명사] 주로 XX에 고용되어 그 집의 농사일과 잡일을 해 주고 대가를 받는 사내. 유사어로 연구원, 수습, 인턴 등의 단어가 있다.
- 노바박사의 뻘소리 대사전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