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1 03:03
요즘은 딱 두가지 게임만 하는거 같습니다....(깔린게임은 많지만....--.-;;;)
하나는 18금물이라서 이야기 하긴 그렇고...전연령(?)용인 크루세이더 킹즈나 이야기 하죠.....
제목 그대로 중세시대-노르만의 잉글랜드 침공,라이온하트 리처드와 발바로사,존엄왕 필립 vs 살라흐 앗딘의 3차십자군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년전쟁까지 시나리오를 다룹니다....
스코틀랜드로 주로 플레이합니다....촌구석이라 그런지 십자군 원정 참가 안해도 신앙심안 떨어지더군요...
프랑스 같은 번화가(?)는 참가 안하면 팍팍 떨어집니다...-.-;;;
문제는 잉글랜드와 전쟁 나면 골 아프다는거....-.-;; 스샷에 왠 다리 3개 달린 문장을 가진 나라(?)가 있는데 저긴 맨섬인데...
스코틀랜드,잉글랜드 어느쪽에도 소속 안된 독립국이더군요...현재 영국국왕의 직함중에 맨섬의 영주라는게 따로 명시 되어있다고....
이 스샷에 게임의 중심적인 내용이 있는데 일단 자기 가문의 왕조를 지켜야 합니다...
지금 플레이 하는 인물의 직계자손이 없으면 촌수가 먼 (특히 외손자등)에게 왕위계승 차례가 돌아올수 있는데
다른 가문 사람이면 왕조가 바뀌고 게임오버라더군요.....
실제로 서양은 이런식으로 왕조가 많이 바뀌었죠...물론 반대로 스코틀랜드의 제임스6세가 잉글랜드의 국왕이 된거 같은 사례가 발생합니다..이것을 막기 위해서 암살 같은 매뉴도 있습니다...(제가 스코틀랜드로 플레이중에 아들들이 다 일찍 죽어서 왕위계승 순서가 웬 아일랜드 촌구석의 백작 아들이 왕위계승 1순위로 올라와서 암살하려고 시도 했는데 다 실패해서 게임오버....-.-;;;) 그리고 또한 중세시대가 배경이다 보니 무한 확장해서 세계 정복한다던가 이런건 거의 불가능합니다....(게다가 같은 기독교국가 끼리는 전쟁이 까다롭고 페널티가 많습니다,)
(게다가 아들이 정상적으로 왕위 계승해도 각지방 영주들이 난리를 치니...-.-;;)
2011.05.21 03:22
2011.05.21 07:12
정답입니다....-.-;; 근데 그게임 이야기는 18금 게임 다루는 카페가 아닌 곳에서는 안하기로 결정해서....-.-;;
2011.05.21 06:08
잠시 달렸던 대격변을 접고 League of legend 라는 게임과 최신 패키지는 꾸준히 달려보고 있습니다.
붉은남작님의 게임 선호 분야는 제가 감히 범접할수 없는 수준이시군요. 매번 게임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실때 마다 저 게임은 무엇인고?! 감탄사가 나옵니다.
2011.05.21 07:09
레이싱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을 해보고 싶어해서요...당연히 18금도 포함.....-.-;;;
(너무 고어해서 못하는 게임도........ 데드 스페이스 해보려고 했는데 어떤 장면 스샷보고 GG....-.-;;;)
이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는 저도 다른 분이 소개 하신거 보고 나서 플레이 한겁니다...(존재 자체는 전에도 알고 있어서 플레이도 해봤는데
명확한 플레이 방법은 몰라서....-.-;;;)
2011.05.24 07:22
비슷한 류로 Knights of Honor 해봤는데 잼던데요 ~ ㅎㅎ 전투시에는 2d 토탈워 스타일로 변모~ 평소엔 중세시대 슈퍼파워2
재밌어요 ㅎ
2011.08.16 01:17
아아아 파라독스 전략 시리즈... 전 유로파 유니버살리스 3 즐기는 중인데...
18금이라..... 그쪽이 더 흥미가 동하는것은... (퍽!)
예상은 A모사 大X國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찔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