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6 08:03
에.. 간만에 물속에서 일어난 케인입니다.
요새 근황이 원낙에 바쁜지라..
-_-;
간만에 공지를 날려 봅니다.
다름이 아니고.. 게시판에 몇 번인가 얘기가 나온 걸로 알고 있고
저도 샤니군과 마엘군 (OGB의 사실상 웹쪽 총 관리자.. C로 시작하는 닉네임 그놈 말이죠 -_-!)
몇년만에 OGB가 부활했으니 그 기념으로(?) 이번 여름에 정기모임 (...이라고 써놓고 MT라고 읽습니다.)
을 주최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현재까지 짜여진 내용을 대략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모임 내용 : OldGameBox 2010년 여름 정기 모임
2. 날짜 : 2010년 6월 말 ~ 동년 7월 중순 사이 토, 일요일 주말간
-> 1박 2일간 - 가카의 충실한 비서인 그곳에서 방영중인 동명의 프로와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3. 참가자 : 날짜가 정해져야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을 섭외할 수 있으므로 역시 미정.
4. 비용 : 가능한 이동시 걸리는 비용들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5. 장소 : 미정
-> 현재로서는 수도권에서 편도기준 최대 2시간 안족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을 물색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가평 대성리, 양평쪽 (용문산에 근접한 동네쪽 -_-?), 원주 간현 유원지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일단 대학교 방학이 못해도 6월 말 ~ 7월 초경에는 방학에 들어가므로
연령층 고려해서 (...)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짜 다음으론 장소가 관건인데.. 이것도 의견 많이들 주시기 바랍니다.
가는 시기가 아무래도 성수기이니 만큼.. 최소한 5월 어버이날 이전날까지는 결정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일단.. 간현의 경우면 제가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가 않고 (차 끌고 밟으면 30분 이내)
...제가 있는곳에서 가까운게 중요한건 아닐테고, 무궁화호를 이용하면 유원지 입구에
바로 하차가 가능합니다. (청량리역 출발기준 하루 편도 6회)
저는 면허가 없어서 운전을 못하지만.. 승용차 한대 정도는 섭외가 됩니다.
(어머님차인데 내맘대로 -_-;?)
- 이게 좀 중요한게 필요한 물품을 현지에 가서 구매하게 되면 비싸져서.. 비용절감에 상당히 도움되기 때문입니다. -
대성리는 일단 무난하다는게 장점이지만 방학시즌이라 저희처럼 여름나들이객 대량크리 맞으면
좀 거시기한 문제가 있고..
양평은.. 가깝기도 가깝고 한적하기도 하고.. 근데 대부분의 물품을 가져가는 수고는 하셔야 할 겁니다.
서울에 계신 분이라면 양평은 전철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일단은 여러가지 의견들 주시기 바랍니다.
2010.04.26 08:30
2010.04.26 08:48
그러셨군요.
1. 지역은 저도 솔직히 쬐끔 아쉽습니다만, 운영진인 샤니군 역시 창원입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같이 오시는건 어떨까요.
2. 전 뭐 그 때 되면 회사에 입사를 할지 어쩔지 모르는 (...) 입장이긴 합니다만.. 대학생 신분이 그립군요.
아.. 전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자퇴 상태입니다. 현재는 방송대...... _-_
3. 본문에 적었지만 저도 면허가 없습니다.. 어흙?
4. 그러니까 오시면 되겠네요.
5. 뭐.. 먹고 놀고 하는 겁니다. 음주가무가 주를 이루겠지요? -_-;;
6. 체력이 좋아야 먹는 것도 잘 넘어갑니다.
7. 영남쪽이면 샤니군과 협의하셔도 됩니다. (이건 누구 맘대로냐 -_-;)
2010.04.26 22:06
주5일제이지만 정기적으로 월,화를 쉬니까 이번에도 GG욤. 보드게임이라도 필요하시면 지원해 드릴게요.ㅡ,ㅡ;
2010.04.27 02:49
대항해시대는 4개월 연장이므로 불참
2010.04.29 06:09
4개월 연장이므로 빠르면 8월 말 늦으면 연말입죠
요 그지같은 뱃놈생활 빨리 때려치고 싶은데... 오직 월급이 만족스런 관계상... ㅜㅜ
2010.04.27 06:47
아직도 대항해시대냐 ~_~? 언제 올래?
2010.04.29 06:10
당근 기억나지 ㅋ 벌써 나이가 글케 돼쓰??
2010.04.27 08:34
헐......-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르릉 형 아직도 ;;;;;;;
형 저 기억은 하십니까? 저도 벌써 스물 셋이라능 ㅋㅋㅋ
2010.04.27 06:50
6월~ 7월이면 아직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여지는 많습니다. 슈팅스타 노바박사님 닭장군님등등 시간이 없으면 만들어서 오십셔 --^
남군과 씽크패드님은 거두절미 참가(응??)할거고 장소는 흐음.. 천천히 정합시다! 사실은 단순 엠티 보다는 뭔가 색다른 걸 하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들어서 말이지요 ~_~!
2010.04.28 07:03
으응? 나 어느새 참가 확정 된거야? 일정 잡아봐 토일 이면 어캐든 되긴 될거야...혹 2개 딸려간다(마눌님과 아들 너도 제수씨 모셔와라)
2010.04.27 08:35
도전! 열정! 패기!
2010.04.29 07:09
어느 모텔인가요?
2010.04.30 00:05
헉 6 7월은 도저히 참가 못하겠네요.. 제 인생에서 몇 안되는 최고로 바쁜 시기가 될 것 같아서..
2010.05.01 09:19
거기서 잘 놀수있을진 모르겠지만 가서 벼라별 준비에 관련되서 할 로동은 끌리는군요.
짐꾼이라든지 뭐 설치하는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남자는 로동!
-뭐래.
2010.06.09 21:29
운영진에게 강력 건의! 츄리닝데이님을 오지비 하계 엠티 노동위원장으로 임명하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말입니다 ~_~;
2010.05.08 08:50
흠.....대부분 서울인 걸 감안한다면 서해안 콘도나 민박을 하나 잡는게 좋겠지만....금약이 상상초월...
그래도 한번 모인다면 전 찬성입니다.
대천이나...아니면 강원도 홍천의 유치리는 어떤가요? (그곳에 아이돌촌이라는 곳이)
2010.05.25 03:28
저도 참석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사촌동생이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그녀석도 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O^
2010.06.09 21:27
강원도, 잘 아시는 분만 계시다면~ ! 좋을 것 같네요. 여름 여행 겸사 겸사 해서
2010.06.17 10:37
난 비번 아니면 어렵다. 쉬는날이 없는 직장이거든
일단 공지가 올라왔으니 자동반응(...)으로 댓글을 달자면...
1.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전 예나 지금이나 부산에 틀어박혀 있습니다. OTL
2. 부끄럽지만 아직 대학생 신분... OTL 물론 말씀하신 대로 어차피 방학시즌일 테니 크게 상관은 없을 겁니다.
3. 또 부끄럽지만 아직 차도 면허도 없... OTL 아마 교통 관련해서는 거의 신세만 지게 될 거 같네요. ㅠㅠ
4. 안 그래도 1박2일 내지 2박3일 정도로 어디 바람이라도 쐬면서 양기 좀 보충하고 싶습니다. 후아!!!
5. 양기를 보충하고 바람을 쐬는 건 좋은데... 극기훈련 내지 개고생 다이어리 같은 건 원치 않습니다 ㅠㅠ (...)
6. 일전에 몇몇 사람들과 도보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체력은 국력이요, 여행의 80%는 잘 먹기더군요-_-!!!
7. 현재로선 ‘전 못 갑니다. 제 몫까지 재미있게 노세요’라고 외칠 만한 압뷁스런 요소는 없습니다(돈 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