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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

안녕하세요.

 

예전 오지비 살아있을때 살짝 진짜 살짝 놀았었던 츄리닝데이 입니다. 아하하;;

이렇게 오지비 살아난거 보니깐 정말 반갑네요. 진짜,

 

제가 처음 오지비에 가입한건 당시 몹시 후달린 컴때문에 게임이나 받아갈 자료실 찾느라 온거였는데

어느샌가 참 개념없고 중2병 개쩔던(지금은 마이 순화됬지만 언제나 병크를 터뜨릴 자질이 아직도 남아있지요. 불건전하다!) 

고딩시절 추억의 전부가 된곳이 되었었죠. 진짜요.

지금도 성격이 좋은편이 아니지만 그땐 더 쩔었어서 중2병 플러스 개소심증 개오바성 때문에 학교에선 아예 친구도 없이 살던 저에겐

증말 여기가 사람들하고 노는 재미를 알려준곳 이거든요.

중2병쩔던 찐따고딩이 이젠 제대까지 해서 야비군 2년차 들어가는 아싸잉여복학생이 되서

 오지비에 글올리게 되니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ㅂ-;;

 

막 겜하다가도 여기와서 자게에 병크좀 몇번 좀 터쳐주고 유게에 올라온 글들보며 낄낄대고

또 여기서 아는 사람들 많이 생겨서 메신져라든지 댓글로 수다도 떨다보니

인터넷 커뮤니티의 진짜 참맛을 느꼈고요.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꼈죠. 진짜.

솔직히 오지비가 닫히게 되고나서 느끼게 된건데 여기같은 커뮤니티가 없드라고요.

제 글빨이나 성격이 좋지 못해서(아니 몹시 심각하게 안좋아서)

다른 커뮤니티는 생각도 안하고,

그냥저냥 여기서 알던 지인들이랑 연락이나 하며 지냈는데

그것도 제대후엔 제 망할놈의 귀차니즘때문에 지인들하고도 연락이 끊기게 되버렸습니다.

자업자득이죠.

그러다가 Lain군이 여기 살아났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연락도 먼저 걸어줘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고마워요 Lain군. 이 아저씨가 여자였으면 아저씨의 하트는 Lain군 꺼에요?♡ 알라븅?

 

여기서 제 스토리를 살짝 꺼내자면

05년에 대학입학하고 1학기만 다니고나선 집안경제크리로 1년넘게 TM하다(넷피아 아실랑가 모르겠습니다)

병크제대로 터뜨리고 06년에 입대해서 8인치포병대대 포대유선가설병으로 구르다가 08년 11월에 제대해선

학비땀시 노가다로 작년08월까지 전기시다바리 뛰다가(외삼촌이 전공이시라서요.) 복학후엔

지금의 복학생으로 전직했습니다.

 

여튼!

 

추억에 젖어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이바구한마당 떨었네요.

살짝 게시판 돌아보니 예전에 보던분들 많이 보이던데, 반갑습니다. 아 진짜.

많이 오게될건데 잘 부탁드립니다?

 

 

 

 

P.S 이따 11시에 중간고사 마지막 남은 과목 보는데 공부는 안하고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ㅂ-;;

 

P.S2 키즈아토 한패 릴된기념으로 키즈아토 치즈루 루트는 패스했습니다. 역시 키즈아토는 짱이에요.

        오리지널을 구하기 어려워서 어제부터 아주 근성으로 찾아헤맸었는데 근성부릴만한 게임입니다. 진짜.

 

P.S3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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