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1 06:17
그러니까 웹호스팅 데이타베이스 호스팅 서버호스팅 등등 여러가지가 한자리에 모였더군요.
윈도우7부터 가상vhd가 있죠. 물론 그전에 버추얼피시 마소가 인수해서 서비스 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뜬건 윈도우7 부터죠. 버추얼피시에 xp탑재해서 호환성으로 쓰라고 ㅋㅋ.
하여튼 그 vhd가지고 윈도우즈 애저 호스팅에서 가상컴퓨터를 돌릴 수 있습니다. 리눅스도 여러개 지원되는데, 우분투도 있고 오픈수세도 있고 센트오에스도 있습니다. 센트오에스는 센트오에스 순정이 아니라 오픈로직에서 튜닝한 6.3을 쓰더군요. 순정 업데이트에는 mcrypt가 없어서 좀 찝찝 했는데 여긴 있어서 다행입니다. 뭐 하여튼 그렇습니다.
그냥 vhd로 서버호스팅 하는겁니다. 클라우드저장기술을 쓰는것 같더군요. 여러가지 저장소도 지원하는것 같던데 난 그냥 내혼자 내사이트 돌리면 그만이니 클라우드든 svn이든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네요. 서버호스팅이니 php mysql 맘대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서브도메인도 맘대로 설정 할 수 있고요. 한달에 만원 약간 넘게 나오는것 같더군요. 뭐 그쯤이야.
마소가 이렇게 좋은걸 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마소가 이런 짓거리를 한 건 개인용 서버 분야에서 오픈소스 진영에 밀렸기 때문이죠. 스톨만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