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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

보드게임하면 드라큘라성과 경찰과 도둑이 생각나네요. 중세 분위기의 드라큘라와 현대의 경찰과 도둑을 하다보면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들며 시공간 붕괴자가 되는듯한 그 짜릿함이란..

 

다만 지금 와서 아쉬운건 드라큘라도 마늘 3방이면 죽었다는 점이 참... 마늘고자

현재 활성화(?) 된 보드카폐에 가면 과거의 짜릿함을 맛볼수가 없어요.

기껏해봤자 벽돌 빼내기나 칼자루 쑤셔대면 튀어나오는 후크. What the hell...

 

추후 정모땐 동네 문방구를 탈탈 털어서 과거의 영광이 묻어있는 장판을 들고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