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가장 큰 대자(크게 자랑할 만함)를 활용하여 경력세탁을 성공적으로 이룬(?), 아말감하사입니다.
이상하게도, 그간 접속을 몹시 갈망하여 왔는데,
막상 글을 남겨보려 하니 촉발되는 감정이랄 게 참 없네요. 신기합니다.
(그래도 니세오지비는 참 여러 생각들게 하더군요. 예로, 나의 오지비는 카와이이하고도...라던가;;)
그냥, 좋아하는 소설 <롤리타> 의 첫 문장들이 지금 생각해 본 그 당시를 대신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아,
그걸 옮겨적는 것으로 나머질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Lolita, light of my life, fire of my loins. My sin, my soul.
덧, 그래도 예전에 본 것 같은/ 본 닉네임을 발견하면 괜히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