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5 07:56
여기 보니깐 다덜 아는 사이인거같은데 kr 에서 장난조로 kr 빼고 com쳐보고 net 쳐봣더니 욜로 쭉하고 옮겨져온 엄청 우연의 산물인데... 제길 신세대가 없다니 여기가 전에 무슨곳이었는지도 모른다능... 자료는 많았나요? 폴아웃2 하고싶어서 미치것는디;
2009.09.15 08:36
2009.09.16 00:12
뭐 뉴비 아니었던 사람이 있겠습니까? 어느 누구라도 다 처음이 있었던 게죠. 오지비는 단순 다운로드도 좋지만 그 보다는 고전게임의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곳이라 오래 두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을 뿐입니다. 그 커뮤니티의 힘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누구라도 이 커뮤니티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신세대건 할아버지건 초등학생이건 관계 없습니다.
자료는 많았나요? 질문에 대한 답은. 한국 최고 수준이었다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다시 시작하는 중이라 시간이 좀 필요할 뿐.
참고로 다운로드는 게으른 운영진이 게시판을 신설하면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다운로드 게시판이 신설되어 열린다고 하여도 저작권법 문제로 몇몇 대작들은 여전히 올라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09.09.17 01:18
폴아웃2 는 제가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저두 신세대 라구욧 ㅋㅋㅋㅋㅋ
2009.09.18 02:24
어딜 가든 신참이라면 느낄 수 밖에 없는 생소함이라고 생각됩니다. 곧 익숙함으로 바뀌겠지요.
2009.09.20 09:50
:)
2009.09.28 07:19
4~5년 놀았는데 여전히 소외감을 느낍니다. 의례 있는 현상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확실히 중심멤버랑 친하게 지내지 않거나 모르면 영원히 아싸 입니다. (아웃쏴이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시거나 적당히 타협봐서 아는 척하시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정모 하면 친해지더군요. 음주에 닥터스탑 걸린데다가 잘 모르는 사람을 꺼려하는 저는 나갈 생각도 못하지만.
어쨋든 전자를 선택하면 저처럼 됩니다.. 그래도 한 두 사람은 정말 뼈속의 골수까지 빠질정도로 친해지긴 하는데,
그것도 옛날 말이라서 irc에도 말수가 좀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지금으로써는 가는 의미가 거의 없다는..
신입의 수혈이 매우 시급히 필요함.
2009.10.22 06:00
신참이 끼어들기 힘들다고 느낄 만한 곳은 아닐 터...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저 역시 8년차 뉴비입니다요. ㅋㅋㅋㅋㅋㅋ
자료의 양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근데 폴아웃2는 어둠의 경로를 통하시는게 더 빠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