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8 16:20
뭐... 간간히 외국에서도 오지비 접속해서 눈팅을 했던지라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ㅋ
아무튼 귀국했습니다. 투표 할려고요.
이제 제도도 개선되서 배 위에서도 팩스를 이용해 부재자 투표가 가능합니다만...
그래도 로또를 기다리는 심정이랄까요. 원래 로또는 방송 직전에 뽑아내는 법 아니겠습니까? ㅋ
아무튼 시차 적응도 안된 김에 이번에도 1빠로 투표할 생각입니다.
다수결에 의한 민주주의가 가지는 최악의 맹점인 겨우 25%의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 오지비언 여러분들은 투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투표는 권리가 아니라 의무거든요. 씽크패드님 말씀대로, 최소한 나는 투표했으니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을 온 국민이 가진다면... 세상은 좀 더 나아지겠죠 ㅋ
오셨군요. 형님.
혹시 얼마 안있어 또 출국이신가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