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7 06:35
올드게임박스 참으로 그리운곳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참으로 많은 것을 얻어간곳이라고도 하죠.
게임...... 제나이 이제 31이지만... 아직도 즐겨하고 아직도 한번씩 들리는 곳입니다.
다시 부활한다니 너무 기쁘기 그지없내요.^^
예전에 올드게임박스를 통해 여러가지 게임리뷰나 게임을 받아가곤 했었는데
그때는 몰랐어요. 언제든 오지비가 있었으니까 몇년후에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안타깝게 사라진 오지비를 보면서 쓸쓸하기 그지없더군요.
맘이 아펐어요. 어쩔수없이 남아있는 파란 고전게임동호회에 가곤했지만
오지비의 따뜻함에 비할수 없더라구요. 게시판이라도 남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언젠가 제대로 부활할일이 있길 기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오지비... 너무나도 기쁘고... 좋내요.^^
다시 살려주신 분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냥 대문만 보기만 해도 좋내요.
만약에 도움이 필요하시거든 언제든 말씀주십시요.^^
그럼 멋진 추억의 페이지가 오래가길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