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5 06:23
요즘, 고개가 절로 숙여지네요.
기운도 없고 마음도 울적해서 포장마차에서 쐬주나 한 잔할까 해봐도
술도 잘 못하니...
평생을 사람좋아서 살아왔는데 친구도 연인도 모두 회의가 들어서
마음이 많이 심란합니다. ㅎ
이리저리 허무한 마음 붙들고 떠돌다가 어린 날 습관처럼 이 곳에 들르네요.
사실 눈팅은 많이 했습니다만 게임도 접은지 오래라
글은 잘 남기지 않지요.ㅎㅎ
그나저나 다들 잘 지내시나요?
저는 여러 일 겪어도 젊은 가슴에 꿈이라는 열정 하나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내딛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작가의 모습을 지니겠다는 꿈이지요.
함께 글을 쓰면서 이야기하고 같은 꿈을 향해 경쟁하는 동지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혼자 글쓰면서 나아간다는 것이 꽤나 쓸쓸합니다. ㅠ,.ㅠ
내년에는 꼭 장편을 출간해서 뿌듯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길 스스로에게 기원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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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알콜, 담배와 같은 몸에 해로운 것들에만 취하는게 아니죠.
글을 쓰고 무엇인가를 표현해가는 즐거움에 젖어 생활을 이끌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이왕 그쪽으로 삶의 방향을 잡으셨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