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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던 토요일 밤

2011.09.25 22:10

씽크패드 조회 수:5773

어제 마엘 군 과 빛의순수 님이 놀러왔습니다.

 

호프집에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본격적으로 이야기의 썰을 풀었는데..개인적인 이야기 이지만 우리가 알아온지도 정말 오래 되었군요^^

마엘군이 정모를 처음 나오던 때의 이야기 를 듣다보니 정말 그때 당시가 떠올르더군요^^; 기선제압 한다고 오자마자 모두에게 악수를 청하는 퍼포먼스를 하기도 하고..그다이 오지비의 정모만큼 활기차고 북적거리는 정모를 다시한번 해보고 싶음은 우리셋 모두 다 한마음 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도스게임 예기 들과 지나간 이들, 그리운 이들 이야기를 불태웠습니다.

 

어디인가 에서 이 글을 보고 있을지 모르는

 

잘나가는 컥스 군, 보고싶은 쫑 군,만나고 싶은 주작 이 연락좀 해라^^

 

다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저희집에 온후를 잽싸게 PSP를 세팅 몬헌을 즐겼지만...아 생각보다 병맛인 타격감에 좌절..곧이어 에이스컴뱃 의 멀티로 새벽 3시까지 맥주를 마시며 음주 비행을 했습니다.

 

오늘 오전 즘에 모두 돌아갔지만 또 만나고 싶네요^^  자주 만날 거구요, 모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고,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듯 합니다.

 

3명 모였으니 성공이다! 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예전에 벙개 한번 하면 10여 명이 모이던 그 북적거림이 그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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