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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ima7 title

 

 

 

 

이리저리 둘러보다 오랫만에 한가한 틈을 타 글을 적어보네요

울티마를 처음 만난 것은 1997년이었습니다.

당시 PC CHAMP라는 게임잡지에서 울티마7 serpent isle을 부록으로 줬었죠. 영문판이라 친절히 한글번역공략집까지~~

그땐 어려워서 재미있게 못해봤는데(C&C만 줄창했었죠..) 몇년 후 울티마가 생각이 나더군요!

(오지비에서 다운로드했던 기억이 납니다.)

 

울티마라는 게임은 NC소프트에서 먹튀의 오명을 쓴 'RPG의 아버지' 리차드게리엇이 탄생시킨 작품이죠...

울티마는 RPG게임의 바이블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그당시로서 굉장히 방대한스케일, 완성도와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았고

수많은 롤플레잉게임이 울티마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97년도 경에는 이 울티마7의 시스템과 그래픽을 기반으로

MMORPG인 '울티마 온라인'이 서비스되기 시작해 십수년간 수많은 프리서버를 탄생시키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있죠.

  

 

 

 

 

  

 

울티마 7은 전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가 되고 있죠. 저는 9는 해보지 못했습니다만..ㅠㅠ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전개 역시 울티마의 장점입니다ㅋㅋ

스토리는 주인공인 아바타일행의 여행을 중심으로 벌어집니다.

아바타와 이올로, 샤미노, 듀프레(각자 직업이 뭐였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울티마의 전투씬~ Take this!ㅋㅋ 를 외치는 듀프레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자유도입니다!

예를들어 어디를 가서 무엇을 사냥하고 누구를 죽이든-_-

Serpent Isle의 가장 큰 도시에서 마을사람들을 죽여도-_-

심지어 경비원들 때려죽여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더군요^^

하지만 정의의 아바타가 그래선 안되겠죠ㅎㅎ

 

 

역으로 말하면 여러사람과 대화하면서 해야하는 일들을 일일히 잘 챙기지 않으면 뭘 할지 몰라 대략난감

허허벌판에서 해매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ㅋㅋ

RPG이지만 어드벤처적인 요소가 많아 공략집이 없으면 플레이하기 쉽지 않았죠!

 

 

참 쏠쏠한 재미가 많은 게임입니다.

늑대를 잡아서 칼질을 하면 고기가 된다거나 인벤토리에 일정무게가 넘어서면 가방에 아이템이 들어가질 않는 등

집에 주인이 없을때 몰래 들어가서 서랍을 털고 도둑질을 한다던가 하는 사실적이면서도 쏠쏠한 재미도 꽤 있는 겜이었네요ㅋㅋ

(주인이 보면 경비원들 몰려온다는 ㄷㄷ..)

 

 

또 아바타가 마법책을 갖고난 이후부터는 전투씬이 한결 화려해지는데..

맨날 칼질만 해대다가 그 광원효과(?)에 감동먹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ㅋㅋ

 

 

마지막으로...

울티마 유저들을 가장 아련하게 만드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BGM이죠..ㅎㅎ

ultima의 BGM 'stones'

원곡그대로.. 다시 한번 듣고 싶네요..

 

 

쓰다보니까 또 하고싶어지네요.ㅜㅜ

누군가가 울티마7 한글패치까지 만든모양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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