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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

오오. 이번엔 다들 제가 굉장히 나름 깊이있게 한 게임들이 많이있네요.

템페스트 부분에서는 물론 공감이 가긴 합니다만 (3등신 크리티컬이란 아아.. 소맥 널 죽..)

전편인 광시곡과는 달리 소환수 이펙트 부분을 완전 영상화 시킨것은 출판 당시년도에 3년 전정도 나온 파판7의 기술을 드디어

도입한 부분이 아닐까 초큼 생각도 해봐요.

 

망국전기 부분은 참 너무 큰 버그가 있어서.. 게임 초반에 주어지는 나무 몽뎅이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바꿔끼는순간

평타 한방이 '흑태자가 아모데우스를 타고 아수라를 소환한후 아수라파천무 난무해서 전부 크리티컬이 나올 경우의 데미지' 가 나와서

다 원킬이였죠 -,-..

 

용호권 같은 경우는 참.. 1편이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이런 리얼리티를 따라잡을 게임은 없다싶을 정도로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장풍을 수십대 쳐맞아도 아무렇지 않던 놈이 약펀치 2방으로 얼굴이 호빵맨이 되는 광경은

정말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부분이죠. 2편에서는 유리가 등장. 적으로 나오면 일명 '가슴 터치기' 로 그때 여성에 대한

호기심을 풀기도 했..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 [미안.. 킹.. 넌 풍만했지만 난 로리쪽이였나봐..]

3편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평판은

'이 게임은 박지성이 챔스 결승전을 이끈 후 결승전에 출전해 2:0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종료 5분전 폭풍 드리블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도 용서할 수 없다'

이정도지만 ㄱ-.. 뭐 전 나름 신선했다고 봅니다. 특히 언리미티는 K.O. 부분은 흠.. 나름 스릴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가령 1:2로 스코어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남은 에너지는 별로 없는데 필살기를 작렬시켰을때 언리미티드 K.O.로

한방에 상대방의 지폐를 동전으로 순화시키는 그 순간은..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오곤 했죠. 우왕 굿. 乃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는 무난했다고 생각해요. 용호권처럼 평판이 히말라야를 등판하는듯한

스릴감(?) 은 좀 떨어졌지만, 마치 가족들과 산책하기 좋은 언덕처럼 나올수록 점점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4편인 패왕전설은 (맞나요 틀리면 지적부탁해요 -,-) 왕오빠의 콤보시스템을 얼추 도입해서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하던 게임중 하나였던거 같에요. 특히 일격 필살격인 '일섬'이란 기술은 상대를 강간직전 몰아새웠다가도 갑자기 발끈한 상대에게 몸이 두동강나는 어이상실을 경험하게 해줬던 좋은 시스템이였어요.

 

왕오빠에 대해서도 할말은 많지만 나머지 부분은 다른 오지비언분들이 해주실거라 믿고 이제 그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