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5 06:17
저는 어디 조용한 시골에 있는
지방대에 적당히 강의 나가면서
집 주변에 텃밭 가꾸며 사는게 꿈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게임 이외의 취미라면 무언가 식물을 키우는 건데
관상용 보다는
키워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키우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베란다에 채소들(고추, 상추, 시금치, 대파, 토마토)을 심었습니다.
잘 자라기를~
--------------------
꿈꾸는 라이프 싸이클
일주일에 두어번 강의 -> 밤새 게임하고 논다 -> 낮에 일어나 부시시 경작 -> 다시 게임
꽤 폐인 스러운 꿈~
-------------------
남들 일할때 같이 일하고 남들 놀때 같이 노는게 소박한 꿈이 었는데 이번에 이직 하면서 어느정도 성사한듯..야근 과 특근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주5일 근무 에 6시 퇴근 하는 직장이니 그저 기쁠뿐...